모든 것이 흑백이던 날... 며칠 전... 연세대 동문회관에 결혼식 참석차 가던 길에 차안에서 바라본 눈비 내리는 바깥의 풍경입니다. 오늘도 갑작스레 눈이 왔습니다. 평상시는 반가운 눈이 귀경길에 계시는 분들께는 그리고 아버지 산소에 가야하는 제게는 심술꾸러기로 바뀌나 봅니다. 구정 잘 쇠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eraphim
2004-01-20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