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up smiling.... 곧 대한민국의 큰 명절인 설입니다. 모두가 고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그리도 가고 싶은 고향으로 가지 않기 위해 오늘도 싸우고 있습니다..그들에겐 너무나 혹독한 겨울.. 한동안 웃음을 잃고 살았던 내가 이들앞에서 초라해집니다. 그들의 환한 웃음속에서 저의 오만과 욕심을 반성해봅니다. 친구를 시기하고 세상을 미워했던 바보같은 저를 웃게 합니다.
와신
2004-01-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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