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야기. 장사를 하다보면, 유독 생각나는 손님이 있다. 사진을 찍고 보여주고를 반복하다가, '나 이거 빼줘요!' 하면서 발랄한 웃음이 나에게 전염 되던 어느날. .......다시 꺼내보면서 참 오랜만에 웃어보는 듯 하다. 혹시나, 길을 걷다가 마주칠 일이 있을 때, 안부나 물어봤으면.
한새ⓕ
2011-07-10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