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19일 태백산 정상에서..
워낙 걷는 것을 싫어해서 평소엔 거의 5분도 걷지 않습니다.
그러나!
1년에 한번씩 아주 무리한 산행에 도전을 하는데
이번엔 눈꽃이 너무도 아름답다는 태백산이었습니다.
저에겐 정말 힘든 산행이었지만
정상을 향해 힘든 발걸음을 한걸음씩 뗄 때마다 환상적인 풍경이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오늘 태백산의 정상은..
평생 잊혀지지 않을 신이 내게 주신 선물입니다 ^.^
special thanks to my ?? ... ^^;;;
[하늘 색이 너무도 파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