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모스크에 눕다. Copyright ⓒ RAJOR All rights reserved / CANON EOS1100D / Sigma 8mm F4 Fisheye / 2011년 터키 블루모스크에 눕다. 자미는 종교적 신념이 있는 곳이지만, 한편으론 동네 마을어귀의 사랑채마냥 모든사람에게 열린 광장같은 곳이다 (그래서 더욱 예의를 지켜야한다) 이렇게 누워서 천장을 보고있으면(눕는것이 예의에 어긋난 행동은 아니다) 종교보다 더 큰 어떤 자유로움을 느끼게 된다. 때론 여행자에게 안락한 휴식처가 되어준 자미...
라조르박
2011-06-29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