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날이 계속 흐렸습니다. 능선에선 눈보라가 몰아쳐 카메라는 고사하고 눈조차 뜨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어께가 뻐근하고 다리가 묵직합니다. 이런 사서 고생이라니........... ;;;;; 그런데, 겨울 끝나기 전에 한 번 더 가야할 것같습니다.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abelfish
2004-01-18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