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날의 8人 8色 우린 밤을 꼴딱 세고 있었다... 한가지일에 여러명이 몰두 하는 것은 힘이 든 일이겠지만, 그렇게 우린 새벽을 맞이했다. 잠깐 쉬던 틈을 잡아 창문밖을 봤을 때, 우린 모두 황홀해 했다.. 소리없이 오던 눈..기다리고 기다리던 눈... 우린 바로 밖으로 나가, 셀카를 찍기 시작했다... 8명이서 느끼는 눈 오는 새벽은 모두 다른 색이었다.. 8人8色.....
jacknam
2004-01-18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