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되다... 1월15일 새벽 갑자기 찾아온 아내의 진통에 정신 없이 병원으로 향하였다. 설렘과 두려움... 새벽3시 43분 드디어 우리 딸이 세상에 나왔다. 간호사가 쥐어준 가위로 딸의 탯줄을 잘랐다. 가슴깊은 곳에서 차오르는 이 느낌은... 드디어 나도 아빠가 된것가..... 건강히 세상에 나온 우리 딸과..무사히 출산해준 고생많은 아내.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 나의 아내..우리 공주님.. 너무 사랑합니다.
푸른창공
2004-01-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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