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계단 정상에 오르신 뒤 그 자리에 앉아 불을 붙이고 숨을 고르셨다. 정상을 정복한 이의 포스와 여유가 느껴지는 동시에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순간 한줄기 바람
바람구두를 신은 긴수염
2011-05-18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