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방 가는 길 (2011년 4월 4일) 돌 지나고 놀이방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무리였나보다. 폐렴에 중이염에 장염까지 한달간 계속 아팠다. 아픈 아가를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은 어떨지... 맞벌이 부부로 산다는게 참 힘들구나 싶다. 어린 지인이도 불쌍하고. 동생 부부는 이번에는 아가 봐주는 아주머니를 알아봐서 이번주부터 출근길에 그집에 지인이를 맡긴다. 나라에서는 아이를 낳으라는데... 뭐부터 개선되어야 하는건지 안타깝고 답답하다.
wind..
2011-05-12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