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비가 왔었어... 혼자서 춘천가는 기차에 올랐을때.... 그때...비가 왔었지... 정리 하고 싶었어... 어딘가로 쏠려있는 마음을 ... 하지만 비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주체할수 없을 만큼... 그때가 그리워지던건... 홀로 남겨진 사랑만큼이나... 어쩔수없게 만드는 그리움이였을까... -춘천가는 기차안에서 타이머 셀프카메라- 사랑이라는게 지겨울때가 있지...-이문세 옛사랑 中-
헤이
2004-01-17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