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동에서.....#1[기억]
훗날 부산에서 제일 부자동내가 아닌....
어려웠지만 행복했던 그런 추억을 떠올릴 수 있기를.....
[덧붙임]
집이 부산인지라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몇시간 돌아본 것 으로는 모든것을 담을 수 없었지만...
언덕에 위치한 교회에서 놀던 꼬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녀석들과 얼마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중 제일 나이많은 녀석의 말이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군요...
"가난한 사람이 살았던 땅이 이젠 부자들이 들와서 사는 곳이 될꺼에요..." 라는.....
아직도 귀에 울리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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