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병들었을 때 엄마가 길고 어두운 우울의 터널을 지나며 마음을 앓고 있었을 때, 조금 꺼칠하고 마르기는 했지만 내 아이들은 여름날의 오이처럼 길쭉하게 자라 주었다.
자투리
2011-04-07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