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살던 고향-규암초등학교 화면 한 가운데 우뚝 선 나무가 '히말라야시다' 우리말로는 개이깔나무라고도 한다. 30여 년 전 졸업한 규암초등학교. 나와 누나, 동생까지 삼 남매 모두가 저 나무를 보며 컸다. 다시 찾은 학교의 운동장은 손바닥만해 보였으나 히말라야시다는 여전히 장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자투리
2011-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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