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본다. 붉게 물드는 노을 사진을 시작하면서 하늘을 바라보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하늘을 수놓는 빛의 변화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정말 신이 납니다. 출퇴근 지하철에 시름하는 직장인에게 앞만 바라보지 않고, 주변도 바라보게 해준 사진. 오늘도 사진이라는 좋은 취미에 감사합니다.
[별헤는밤]
2011-04-02 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