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풍경2 집앞 풍경2. 2010년 겨울을 기억한다. 2010년 겨울은 잔인하게도 눈이 많이 왔다. 내 기억속에 2010년 겨울은 예술적 영감을 얻는 계절이었다. 앞을 알 수 없지만 희망과 가능성을 발견한 계절이었다. 추억은 항상 나를 설레이게 한다. 이런 감정이 내게 있음에 감사한다. "가슴 뛰는 삶" 잊지 않고 기억해 주마. 벌써 과거가 되어버린 2010년 겨울은 또다시 설레임으로 기억이 되버렸다. 집앞 풍경은... 유난희 추웠으며, 유난희 포근했다. 최경훈의 집앞풍경 시리즈 중에서...
세맨
2011-03-31 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