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려 있 다 우리가 보는 곳은, 이미 당신에게 열려있습니다. 보인다는 것 자체가 허락되었다는 것입니다. 다만..내가 그곳에 이르지 못하는 까닭은, 저기와 여기의 사이에 있을만한 나즈막한 '담'을 훌쩍 넘을만한 피터팬의 호기심도, 깨뜨리만한 병아리의 결심도.. 이미..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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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6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