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처럼 새들이 날아와 팔이나 품에 안겨도 그저 무심할수 있고 폭풍우가 휘몰아쳐 가지 하나쯤 꺾여도 끄떡없는 요지부동 곁에서 꽃을 피우는 꽃나무가 있어 나비와 벌들이 찾아가는 것을 볼지라도 시샘할줄 모르는 의연하고 담담한 나무 -법정스님-
슬프지만 진실...
2011-03-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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