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 제가 자주 다니던 지하철 계단입니다. 대구 지하철 참사가 있은지도 벌써 1년... 온천지를 휘감던 검은 연기...코끝을 때리던 독하고 야릇한 냄새...출입구를 찾아 헤메이던 울부짓던 영혼들이여... 이젠 천국에서나마 편안히 잠드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ICARUS_99
2004-01-15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