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
강아지가 너무나 갖고 싶다던 5살..
우리 둘째 아들...
개라면 질색하는 우리 집사람때문에...번번히..실망만...
그러던 어느날...
어디선가...강아지 한마리를 안고 들어왔습니다...
이리 저리 강아지 주인을 수소문하였으나...
집사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주인은 나타나지 않고...
어디를 봐도..고급스러운 개는 아닌 듯 합니다..^^;;
하는 수없이....
하하..지금 우리 아들에게는 어느 고급 애완견보다도 소중한 친구네요....
집밖을 나설때면..항상..저렇게..동행합니다..
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