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그라운드, 손을 잡다, 한사람
제목 (위에서 아래)
백그라운드
손을 잡다
한사람
부언 : 백그라운드로 쓰인 컷은 한쪽 발을 찍어서 복제를 하여 두명의 발이 나란히 서 있는 것처럼 합성을 하고 그 컷을 full screen의 프로젝터로 벽면에 투사시켰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사람과 굳건한 연대를 각각 촬영을 했습니다.
필요했던 장비는 노트북+프로젝터+카메라+모델
프로젝터의 성능이 안좋았던 관계로 전체 조명을 어둡게 하고 소프트박스로 손만 부분조명을 했음.....
사실 더 많은 느낌과 의도를 관철시키고자 했는데...
방법적인 측면에서의 고민은 진전이 있었으나 표현에 있어서 아주 엉성하긴 했습니다.
워낙에는 여러명의 사람들의 사진을 찍고 스튜디오에서 손을 부여잡고 있는 것이나 상반신만을 촬영을 하고자 하였으나 시간에 쫓겨 컨셉 수정
현장에서 수정된 컨셉을 구현하는데 있어서 프로젝터를 앞에서 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음.
만약에 뒤에서 투사를 할 수 있었다면 좀 더 자유스러운 표현방식이 가능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