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으로 깡으로... 지난해 봄 .. 10년을 넘게 한 등산학교 졸업등반입니다.. 인수봉 서면 첫 피치입니다.. 원래 볼트나 캐러비너는 잡으면 않됩니다. 그러나 졸업등반은 ... 졸업생, 강사, 하객... 여러명이 빠른시간에 올라야 합니다. (특히 서면은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하강코스여서...) 학생입니다.. 캐러비너를 잡고도 힘들어 하는.. 쉬운코스지만 몸을 틀어야 하는데... 별명이 사오정이라고... 열심히 하던 후배입니다...
하늘바다/광섭
2004-01-15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