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rd dream
부산 감천동
태극마을
강증산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은 모든 종교를 가리키는 것이다.
강증산의 아내 고판례가 1911년 처음으로 공식 교단을 창립한 뒤,
다시 차경석의 보천교, 김형렬의 미륵불교 외에 증산대도교·제화교·태을교·동화교·순천교 등 여러 분파로 갈라졌다.
오늘날의 증산도·태극도·대순진리회 등도 모두 강증산에게서 정통성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구체적인 부분으로 들어가보면 서로간에 말이 매우 다르다.
이들 분파중
태극도 교인들이 모여 이루어진 마을이 감천동(태극마을)이다
아미동으로 내려오는 감천고개의 비탈을 마을 버스로 내려오기를 권한다
부산의 비탈을 경험하기에 적당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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