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걸었어... 만났다 헤어진지 몇시간 지나지도 않았는데 뭐가 그리 보고싶던지... 집의 전화를 쓰기가 왠지 쑥스러워써....한적한 곳의 공중전화부스를 하나 차지하고 전화번호부를 의자삼아 털썩 주저앉아 전화통화로 밤을 새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이제는 정말 추억거리가 되어가나 봅니다.
pudadaq
2004-01-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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