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그리고 트라우마....... 손톱아래 가시가 박혔다.... 그래... 선택의 여지 따위는 없다... 손톱깍기로.... 생손톱을 깍아 들어가는 수 밖에... 깍아 들어가면서.... 난 혼자서 가시에게 중얼거렸다..... "재발 안으로 더 들어가지만 말아줘...............재발......" 결국... 가시는 제거되었고..... 내 손톱은 엉망이 되었고...... 평소에 친근하기만 했던 손톱깍기는 고통의 트라우마로 내게 남았다... 진정 끔찍히 아팠다...
김성훈™
2011-01-0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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