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새벽에 미시령을 넘었다. 깨알 같은 별들에게 홀려 몇번쯤 차가 휘청거렸다. 새벽의 미시령에는 깊은 정적이 흘렀고, 바람과 별과 알퐁스 도데가 그곳에 있었다.
꼬레인
2010-12-13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