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술래 그래서 난 너에게서 숨고 달아난다. 숨을곳이 없으면 난 비겁하게도 집으로 돌아간다 그래, 집으로 도피한다. 니가 지치고 날 살려준다고 할 때까지 난 창문넘어로 귀를 기울인다. "춤추고 나오면 살려준다... 춤추고 나오며 살려준다....."그럴때 까지 기다린다. 창넘어로 몸을 오그리고 말이다. 니가 날 볼수도 없을텐데도... 나에게 비소지으며 난 너에게서 달아나고있다.
openmac
2003-05-0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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