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연다 가을이 손을 흔들어 보인다 떠나는구나 나는 하늘 한 조각을 오려서 노트 갈피에 끼우고 사랑은 끝내 시리다 라고 적는다 2004년 10월 29일 <가을수첩_李外秀>
kimhawoon
2010-12-08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