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생각^^ 가끔 깝깝시려 듁겠어~~ 목구멍까지 치밀어 오르는 무력감과 짜증따위 잊을수 있어 좋았고 그리고 또 가끔 재주없음 또는 재능없음 내 스스로 인정하며 서늘해지기도 했어 지만.. 아주 아주 더 가끔 손가락 한마디도 안되는 네모난 뷰파인드에 너른 세상을 가두며 얼핏 내 영혼이 자유로와지는 희열에 들뜰때도 있더라구
와디
2010-12-06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