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증손자를 바라보시며... 증손자 성원이가 자면서 땀을 많이 흘린다고, 서른이 넘은 손자에게 보약 한첩 다려 먹이라신다. 올해들어 83살이 되어버린 할머니는 자신의 어린 분신을 보며 무엇을 느끼시는 것일까...?
Seokjin
2004-01-13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