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 가을의 해바라기밭 복잡했다. 마음도,머리도... 입 버릇처럼 '피곤하다, 바쁘다, 다음에..' 라고 하던 나. 노랑의 파도와 푸른하늘을 바라보고있자니 부끄러웠다. 파인더속 세상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 안에서 난 느끼고있었다. 나를...
2010-11-18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