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운동회날 아침이었나보다 ㅋ
요녀석을 보니 운동회날 아침인데도 마냥 잔다 ㅋ 지 엄마가 깨울때 까지 안일어나려나보다 ㅎㅎ
난 어릴적을 뒤돌아 보면 운동회날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어머니가 만드시는 김밥 꼬다리를 먹곤 했던 기억이 있는데
하하 요녀석은 세상 모르고 잔다 요즘에는 맛난게 많아서인지 김밥이라는것도 특식에 낄수 없는것 같다
김밥먹는날 사이다도 먹고 상짱 타는날 짜장면 먹는날 우훗 이런 재미도 있었는데 ㅎㅎ
밖에 나가면 얼마든지 김밥한줄 돈천원이면 사먹을수 있고 자극적이고 맛이 좋은 음식을 많이 접하기 때문이겠지...
어릴적 울엄니가 해주시던 소세지 쇠고기 닥꽝 시금치 달걀은 흰자 노른자로 나눠놓은 그 김밥이 가끔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