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 . .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 . . 보고싶다고... 다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없어도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아무 노력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 . . 기억속에 있을 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이... 이별도... 그리고... 사랑도... self-portrait Copyrightⓒ Jeon, so-yeon/ J e R o m. All rights reserved.
J e R o m
2010-11-11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