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쳐토끼 공항에 왔어요. 친구A가 짬뽕나는 이 나라를 떠나고 싶데요. 미티는 잘 모르겠어요. 어딜가나 사람사는거 다 비슷하지 않겠나 싶어요. 군대다녀온것이 억울해서라도 더 악착같이 짬뽕내며 살아야겠다 생각해요. 그래도 친구A는 떠나고 싶다며 하염없이 날아가는 비행기만 쳐다봐요. 친구A가 갑자기 짬뽕내기 시작했어요. 친구A가 짬뽕이 나니까 미티도 짬뽕났어요^^*
이상욱
2010-11-03 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