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다녀 갔었나 보다... 누군가가 다녀 갔었나 보다... 시린 하늘가에 붉게 매달린 동백 한송이 송이.... 감탄어린 눈으로 바라 보다가.... 서럽게도 떨어져 버린 동백꽃 하나.... 이렇듯 무참하게도 짓밟고서....
和 賢 秀
2004-01-12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