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손 <어머니의 손> 겨울 바람은 양산봉을 수십 차례 넘나들어도 동백나무는 용케 그 바람을 피한다 그 자리에 주저앉은 쑥부쟁이 어쩌면 우리 어머니 손등 같을까 한참 만지다 간다. 지은이 : 이생진(1929~ ) 충남 서산
경비실사진사
2010-10-14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