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었다.... 밝은 대 낮에 렌즈에 아무 필터도 없이 아무런 보조 장치 없이 셔틀 스피드와 조리개만을 이용해 해를 찍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찍을 수 있던건 이것뿐이었다....... 완전한 원형의 태양은 찍고 싶었다.... 하지만 난 찍을 수 없었다. 꼭 내가 아무리 발버둥 처봐도 내가 할 수 없는 일인듯... 태양은 그렇게 날 내려다 보고 있었다. f 29 s 1/4000
k2h
2004-01-12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