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6 " 이 강이 닿는 곳 마다 모든것이 살아난다." 강은 모든 생명체의 고향이고 생태계의 중심에 있습니다. 강은 모든 생명체의 어머니 같은 존재입니다. 강은 미생물에서 시작하여 온갖 벌레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물고기들을 비롯하여 온갖 풀과 나무들을 먹이고 짐승과 새들과 인간의 생명을 유지해 주었습니다. 또 강은 이 생물들이 내놓은 모든 오물과 쓰레기를 다 끌어안고 깨끗이 정화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현대에 이르러 인간의 탐욕이 도를 지나치면서 강이 오염되고 말라가며 사라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둑을 쌓고 모래를 파가고 흐르는 물길을 막아 강의 숨통을 끊고 있습니다. 강물이 마르고 강이 고여 썩으면 생명체의 먹이사슬이 끊어집니다. 그리고 먹이사슬이 끊어지면 인간도 생존할 수 없습니다.
JosePhoto
2010-10-13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