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사람 어느 만큼의 세월을 배를...소식을...사람을.... 저 자리에서 저렇게 기다려 오셨을지 감히 가늠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딜 보고 계시는지, 한동안 움직이지도 않으시더군요... 옆에 배가 이미 들어왔는데도 말입니다. 덕분에 제가 한 장.. 담아올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도촬입니다. ㅠ.ㅜ
H.Yeon
2004-01-12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