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폐한 마음으로 걷다가 개 한 마리를 만났다 나를 향해 한참을 짖어대던.... 티벳이 조금 그립다. 아니, 그립다기보단 미안한 생각? 시간이 지날수록 알 수 없는 미안함이 도를 넘어서 죄스러워지는 건 왜인지 참 알 수 없다
이혜림
2010-09-29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