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왓의 어느 오후 이른 아침 많은사람들이 일출을 보러가는 앙코르 사원의 연못 일출보고 떠난 오후에 어떤 할아버지가 멋진 차와 사랑스런 친구와 다정히 앉아 스케치북에 앙코르 사원을 그리고 있었다 평화로워 보이는 할아버지를 방해하기 죄송해서 뒤에서 나마 정다운 풍경을 담고 싶은 여행자의 욕심에 흐믓한 미소가 입꼬리에 흩날린다
준끼리
2010-09-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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