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어린 날 비 맞고 스러지던 해바라기도 지난 해 성묘가는 길에 만났던 저 해바라기도 그래서 더욱 그리워지는 엄마 아버지.. 성묘 가는 걸 미루다 비온다는 소식에 왜 하루쯤 일찍 떠나지 못했지 하는 자책감..
은둔거미
2010-09-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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