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모녀 힘없는 걸음걸이에 한쪽 눈은 백내장으로 뿌옇게 흐려진 늙은어미. 그곁을 떠나지 않고 낮선 이방인을 경계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어린 길고양이.
의식의 통로
2010-09-19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