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마지막으로 올리는 사진.. 시간은 지나고 나면 빠르다는 그말.. 국방부 시계는 꺼꾸로 달아도 간다는 그말.. 나이를 먹으면서.. 시간은 더욱더 빨리 지난다는 그말.. 모두 맞는 말이였다. 좋은 환경을 두고 게으른 탓에.. 좋은 사진을 많이 담지 못해 아쉽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트라팔가를 찍었다....... 후회없는 영국 생활 이제는 끝이다...
빈이아빠
2004-01-11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