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한 모델과의 여러번의 촬영에서 여러 모습과 감정을 이끌어내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억지로 끌어내는 감정이 아닌 그녀의 진짜 내면의 아픔을 끌어내고 싶었다... 조용한 분위기 내에서 얼마간의 기다림의 끝에 난 그녀의 눈물을 볼 수 있었다.. 그 아픔이 무엇인지 알수는 없었지만....
JERVIS
2010-09-13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