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and Star 내가 밤일 때 그는 낮이었다. 그가 낮일 때 나는 캄캄한 밤이었다. 그것이 우리 죄의 전부였지. . . . 기다리지 않아도 꽃이 피고 꽃이 지고 그리고 가을, 그리고 겨울, 곁에 두고도 가고 오지 못했던 너와 나 면벽(面璧)한 두 세상. * 최영미 님의 '사랑의 시차' 中 인용
누노™
2004-01-11 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