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오....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주섬주섬 황금색 비닐 옷을 입고 앉은 예술가를 보았습니다... 세상의 한계와 자신의 한계 속에서 .... 감당할 수 없는 자책감에 빠진 어떤 행인은 조용한 예술가의 희생 만큼... 희망을 보게 될 것입니다.... 황금색 비닐을 쓴 예술가는 세상을 향해 .... 우리를 행해 .... “아니오...당신은 가장 귀하신 분입니다!” 라고 외치는 구도자임에 틀림없습니다. (로마 베네치아광장)
BISORY
2010-08-17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