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동 어느 날 담배를 피면서 커피물을 끓이기 시작했다. 냉장고에 보관하던 밀봉된 화이트 러시안 커피를 꺼내 향을 즐기면서 커피를 만든다고 한것 같다. 전화를 한 통화했다. 그런데 커피맛이 이상하다 커피잔에는 담배가 재털이에는 커피가. .... 어느 날 찾아간 영선동의 하루는 우울했다. 어떤 것도 이유는 모르겠다.
짬뽕성냥
2010-07-29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