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agonia에서 온 엽서..... #6
Torres Del Paine와 Glaciar....
저 멋진 풍경을 보러 가는 길엔 엄청난 물소리를 내며 흐르는 빙하 계곡이 있었습니다.
겁이 많은데다 고소공포증까지 있는 나는 계곡 위로 흔들거리는 다리를 눈물을 머금고 건너야 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사진은 엉망이지만... -_-;;)
돌아갈 길이 막막하긴 했지만... ^^;;;;
지금 살아있는 걸 보면.. 무사히 건너왔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