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좋은날 그대는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네요. 그들이 보기에는 그댄 오늘도 행복한 날 이겠지요. 나는 그대의 HAPPY DAY를 뒤에서 바라 봅니다. 화사한 미소 만큼이나 눈물진 그대의 슬픔의 구덩이 그대는 언제나 앞면만 보여주는 달 같네요. 누군가에게 자신의 등을 맡기는 것, 그건 부끄러운 일도, 미안한 일도 아니에요. 제대로 숨기지도 못하면서 오늘 하루도 그대는 HAPPY DAY인것 마냥 웃고 있네요.
참을수있는존재의지겨움
2010-07-1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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